혈액검사 결과에서 AST(SGOT)처럼 자주 보이는 ALT(SGPT)는 간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. ALT(Alanine Aminotransferase)는 간세포에 주로 존재하며, 손상 시 혈중으로 방출되므로 간염, 지방간, 약물성 간손상 등을 진단하는 데 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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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ALT(SGPT)란?
- 정의: ALT는 아미노산 대사 과정에서 작용하는 효소입니다.
- 주요 역할: 간세포 내에서 L-알라닌을 피루브산으로 변환하는 데 관여하며, 세포 손상 시 혈액으로 유입됩니다.
- 임상적 의의:
- ALT 상승 = 주로 간세포 손상의 지표
- AST와 비교하면 ALT가 더 간 특이성이 높습니다.
📋 ALT 정상범위 (국내 기준)
성별 | 정상범위 (IU/L) |
---|---|
남성 | 10 ~ 40 |
여성 | 7 ~ 35 |
※ 수치는 검사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, 결과지에 명시된 정상범위를 기준으로 해석해야 합니다.
📈 ALT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
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,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:
- 바이러스 간염 (A, B, C형 등)
- 지방간 (비알코올성 지방간증, 알코올성 지방간)
- 약물 또는 독성 물질 (간독성 약물, 해열제, 일부 보충제 등)
- 간경변, 간암
- 심한 운동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간외 조직 손상 시에도 약간 상승할 수 있음
🚨 ALT 수치 상승 시 대처 방법
- 정확한 원인 진단
- AST, ALP, GGT 등 다른 간 수치와 함께 봅니다.
- 영상검사(초음파, CT, MRI)나 바이러스 항체 검사(간염), 자가면역검사 활용.
- 생활습관 개선
- 체중 조절: 특히 비만이 원인이라면 필수!
- 알코올 섭취 줄이기
- 약물 재검토: 처방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.
- 추적 검사 및 치료
- 일정 기간 후 재검사
- 바이러스 간염이나 자가면역성 간질환 등 확진 시 적절한 약물치료 필요.
💡 AST(SGOT)와 ALT(SGPT)의 차이와 함께 보기
- AST: 간·심장·근육 등 여러 조직에 존재
- ALT: 주로 간 세포 내에 집중되어 있어
- ALT가 상승했다면 간 특이적 손상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ALT/AST 비율을 활용하여 알코올성 간질환(AST>ALT)인지, 비알코올성인지 구분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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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요약 정리
- ALT는 간 기능 평가에 핵심이 되는 지표
- 정상범위: 남성 10–40 IU/L, 여성 7–35 IU/L
- 상승 시에는 간염, 지방간, 약물 독성 등 원인 분석 필요
- AST와 함께 보면 질환의 특성을 더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음